알파크루시스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종합대학교로 도약중이다.
알파크루시스 대학 (Alphacrucis College, 이하 AC)이 2022년 1월 31일에 호주 교육부(TEQSA, Tertiary Education Quality and Standards Agency)로부터 University College(종합대학교 카테고리, 이하 UC)로 공식 승격되었다. TEQSA의 심사위원장 피터 콜드레이크(Peter Coaldrake) 교수는 심사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텍사 (TEQSA)가 본 승격 결정을 내릴 때, AC 교수들의 연구실적과 학문적 혁신에 대하여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AC는 지역 사회와 맺고있는 강한 유대관계, 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헌도 등 종합대학교로서의 덕목들을 갖추고 있습니다…AC는 1948년도에 설립되어 내년 (2023)에 개교 75주년을 맞이합니다. AC는 2016년에 호주 교육부 (TEQSA)로부터 자체승인권(self-accrediting authority)을 취득하는 등 장족의 발전을 해왔습니다.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러 캠퍼스에서 예술, 경영학, 교육학, 상담학, 신학의 학부, 대학원 및 박사 연구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회는 AC의 UC 승격을 축하드립니다.”
UC 승격과 더불어 올해 개교 74주년을 맞으며, 스티븐 포가티 (Stephen Fogarty) 총장은 지난 날을 회고하며 감격적인 기념사를 발표했다.
“오늘, 2 월 14일, 우리 대학은 74 주년이 됩니다. 1948년 멜버른에서 커먼웰스 바이블칼리지(Commonwealth Bible College)가 출범한 날입니다. 이듬해 브리즈번으로, 1974년도엔 카툼바로 이전했습니다. 1996년부터 우리대학은 시드니로 이전했습니다. 현재 애들레이드, 오클랜드, 브리즈번, 호바트, 멜버른, 퍼스, 시드니 그리고 온라인 캠퍼스가 있습니다. 오늘 벅찬 감동으로 개교 74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University College입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글로벌 종합대학교의 비전을 품고 그동안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상당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발했습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에 놓인 여정의 길은 가파릅니다. 이 여정에 함께 동참하시는 여러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University College 승격으로 디아스포라 한인 교육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AC 한국학부의 위상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하여 AC 한국학부 권오영 학장은 이렇게 피력했다.
“알파크루시스의 비전은 호주 유일의 글로벌 기독교 종합대학교입니다. 고품격 학문 연구를추구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여 사회 전역에 파송합니다.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 센타’(Korean Diaspora Studies Centre)를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이슈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합니다. 이번 University College 승격으로 각 분야 – 신학, 상담, 음악 – 에 실력을 겸비한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하는데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졌습니다.특히 AC는 호주 교육부(TEQSA)가 인정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 특히 한국어 철학박사 과정(Doctor of Philosophy)을 제공하는 유일한 글로벌 대학교입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800만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학문적으로 섬기라는 시대적 책임과 사명이 알파크루시스에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21세기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고 수준 높은 학문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알파크루시스의 문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지금 두드리십시오!”
본 기사는 알파크루시스대학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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