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운전자가 15일 밤 늦게 애들레이드 북쪽 고속도로 옆에서 자신의 두 어린 아이들을 칼로 찔렀다고 신고된 한 여성을 잡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오후 11시 30분 이전에 윙필드의 노스사우스 고속도로에 차를 세우고 어린 자녀 2명을 차에서 끌어내 칼로 찔렀다고 보고있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 남성이 고속도로에 멈춰 서서 현장에 끼어들어 여성으로부터 칼을 빼앗았다.

그 후, 다른 대중들 또한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돕기 위해 차를 멈추고 그 여성을 제지했다.

모드베리 하이츠에서 온 두 어린 아이들은 중상을 입어 SAAS에 의해 여성과 어린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들은 안정된 상태이다.

모드베리 하이츠 출신의 35세 여성은 경찰에 체포되어 감시 하에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그녀가 두 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목격하였는데 아직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경찰에 연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