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남서부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한 후 한 여성이 사망하고 두 명의 10대 소년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요일 오후 5시쯤 캠시 Loftus Street 근처 Evaline Street에 있는 자택으로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NSW 소방 구조대는

“소방대원들이 건물에 도착한 직후
단층 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고 전했다.

“건물의 현관과 측면 창문에 강제로 진입하기 위해 구조 도구가 사용되었으며. 이후 소방관들이 3명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NSW 경찰은 현장에서 80세 여성이 숨지고 14, 16세 소년 2명이 자택에서 구조 되었다고 밝혔다. 10대 소년들은 현장에서 NSW 앰뷸런스의 긴급 처치를 받고 한명은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다른 한 명은 로얄 노스 쇼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긴급 구조대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8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7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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