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해 한국 사람들이 고래에 대한 관심이 생겨 수족관에 있던 돌고래들이 야생 방사되고 있는 가운데, 혹등고래들이 선샤인 주의 푸른 바다에서 춤을 추면서 이번 주 호주 동부 해안에서는 두 번의 놀라운 고래와의 만남이 발생했다고9NEWS가 전했다.

9NEWS가 이전에 공유한 첫 만남에서, 한 무리의 잠수부들은 쿨랑가타(Coolangatta) 앞바다에서 두 마리의 “호기심 많은” 혹등고래를 우연히 만났다.
그 친근한 고래 듀오는 가까이 다가와 잠수부들을 빙빙 돌다가 다시 깊은 곳으로 내려갔다.
또 다른 만남에서, 다시 카메라에 포착된 다른 한 쌍의 고래는 누사(Noosa) 앞바다에서 어부들을 위한 쇼를 선보였다.
그 장엄한 포유동물들은 선원들의 배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몸을 뒤틀고 몸을 돌려 그들의 꼬리를 탁탁 쳤다.
그 2인조는 20분 넘게 춤을 추며 구경꾼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러한 목격은 혹등고래들이 남극에서 매년 이동하는 것을 마친 후 북쪽의 따뜻한 물에서 노닐고 있을 때 일어난다.
혹등고래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남해로 돌아갈 것이다.
동부 해안의 개체수는 약 40,000마리로 알려져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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