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부동산 대기업 중 하나인 Meriton이 데이터 침해의 피해자가 되었다.
해킹으로 인해 은행 세부 정보, 출생 증명서, 급여 및 징계 절차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가 손상되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해커는 Meriton의 직원과 투숙객들의 세금 파일 번호, 고용 정보,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에 액세스하는 등 직원들이 이 해킹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여졌다.
Meriton은 투숙객의 연락처 정보와 호텔에 공개된 모든 건강 정보(숙박 중 발생한 사고 보고서 포함)도 손상되었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Meriton은 호텔과 부동산 개발업자는 또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통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며, 투숙객과 직원 모두에게 편지를 보냈다. Meriton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사이버 사건이 특정한 개인을 향한 것이라는 증거가 없으며, 우리의 조사 결과 직원과 투숙객의 정보가 오용되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및 포렌식 IT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 ABC에 말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