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 수상은 코비드 19 확진자가 급증한 멜버른 36개 지역 거주자들의 NSW주 이동을 사실상 봉쇄했다. 그러나 양 주 경계 봉쇄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이다.

 

대중교통 승객 상한선 증원

NSW주정부는 빅토리아 주와 달리 당초 계획했던 제제완화조치를 1일부터 시행했다. 7월 1일부터 객차당 열차 승객을 68명으로 버스는 23명으로 증원했다. 전철이나 메트로는 객차당 65명까지 허용했다. 페리는 45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정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영화관 극장 공연장 홀 오픈
경기장 25%선 관중허용
장례식 결혼식 제한인원 폐지

 

극장이나 공연 홀이 일제히 개장됐다. 장례식, 결혼식도 참석인원제한이 없다. 장례식은 지난 6월14일부터 이 룰이 적용됐다. 식당, 카페나 미용업소 등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4스퀘어 미터 거리제한 좌석 배치 룰은 변함이 없다. 경기장은 수용인원의 25%까지 관중입장이 가능하다. 경마장도 마찬가지다.    

단 나이트 클럽의 영업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오는 8월쯤 허용될 전망이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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