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이스라엘 영사관과 시드니 하코아 클럽(Hakoah Club)의 폭탄 테러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유죄 판결위한 정보 제공을 한 사람에게 100만 달러의 현상금이 지급된다.
1982년 12월 23일 오후 2시경, CBD 시내 윌리엄 스트리트 80번지 이스라엘 총영사관 방화문 옆 건물 계단에서 폭발물이 터졌었다.
두 사람이 다쳤고 건물은 심하게 파손되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45분쯤 본디 홀 스트리트 61-67번지의 하코아 클럽에 주차된 차량의 트렁크 안에 두 번째 폭발 장치가 있었다.
이 폭발로 인해 직접적인 부상자는 없었지만, 같은 주차장에 있던 다른 차량 2대가 크게 파손되었다.
이 폭발 당시 마카비 대회(Maccabi Games)를 주최하고 있던 하코아 클럽에는 많은 수의 선수들이 있었다. 경찰은 2011년에 이 사건의 조사를 재개했고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발표했다.
해당 현상금은 현재 테러에 대한 조사 첫날인 6일에 100만 달러로 인상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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