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금속 펜스가 운전자의 앞 유리를 관통하는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다고 9NEWS가 전했다. 한 남성이 차 안에 갇혔으나 다행히 가까스로 피했다.
스바루(Subaru) 차량이 도로를 가로질러 펜스에 부딪혀 펜스 일부가 운전자의 앞 유리를 관통했는데, 운전자가 방향을 틀어 금속 펜스를 부수고 트럭에 부딪히는 것을 목격자들이 보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펜스는 70대 남성을 ‘몇 cm‘ 빗겨갔고, 그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Royal Adelaide Hospital)로 이송되었다.
목격자들은 차가 펜스에 부딪혔지만 결국 멈출 때까지 파편을 끌고 도로를 계속 주행했다고 말했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차량의 문을 잘라낸 다음 펜스를 뚫고 차 안에 감겨 있던 잔해에서 남성을 구출해야 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지나가던 운전자가 블랙박스에 이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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