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북부 해변(Sydney’s Northern Beaches)에서 이달 초 실종 신고된 남성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경찰이 23일 새벽 밝혔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57세의 디 와이(Dee Why) 남성은 9월 16일 토요일 밤 10시경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가 발견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경찰은 그의 행방을 조사했다. 22일 낮 12시쯤 디 와이(Dee Why) 헤드랜드 아래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됐다.
이번 발견은 웨스트팩 구조 헬기(Westpac Rescue Helicopter)와 주 응급 서비스 자원봉사자(State Emergency Service volunteers) 뿐만 아니라 특수 경찰 항공, 잠수, 구조대를 포함한 광범위한 작전에 이어 이뤄졌다.
시신은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남성으로 추정된다. 검시 보고서가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