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호주 북부 준주(Northern Territory) 주민들이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다.

지오사이언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인도네시아 타님바르 제도 지역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해저 37km 깊이였으며, 호주 북부 다윈(Top End) 지역까지 충격이 전달되었다.

공식적으로 1300명이 다윈에서 진동을 느꼈다고 보고했으며, 남쪽으로는 캐서린(Katherine), 서쪽으로는 서호주 쿠눈우라(Kununurra)까지 진동이 감지되었다.

한 시민은 “건물이 1~2분 동안 흔들렸다”고 페이스북에 남겼으며, 다윈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다는 증언이 있었다. 캐서린에 머물고 있던 또 다른 사람은 “여기서도 진동을 강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다윈의 일부 상점에서는 선반 위 물건들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접수되었다.

호주 기상청과 지오사이언스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호주 지진해일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호주 본토나 섬 지역에는 쓰나미 위협이 없다고 밝혔다.

진앙지에 가까운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도 현재까지 부상자나 구조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 소식은 7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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