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가 9년 만에 가장 많은 8월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이번 달 들어 단 하루만 비가 오지 않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겨울의 마지막 몇 주 동안 동해안을 따라 한랭한 비구름이 몰아치고 있다.
웨더존에 따르면 8월 10일 시드니는 이미 장기 평균 강우량을 초과했으며, 8월 8일까지 총 98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8월 강우량이며, 지난 168년 동안 8월 초에 기록된 11번째로 많은 강우량이다.
이 비로 인해 연례 시티투서프 대회에서도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비가 내렸다. 이날 9만 명의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비를 맞으며 시드니 도심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14km를 달렸다. 시드니 지역에는 전날 밤 20~30mm의 비가 내렸으며, 참가자들은 아침 일찍 하이드 파크에 모여 경기를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에도 시드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일라와라를 포함한 해안 지역에는 이날과 11일에 산발적인 강우가 예상된다. 또한 11일에는 7mm, 12일에는 2mm의 비가 예상되며, 비는 13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14일에는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의 고기압대가 약해지면서 날씨가 점차 봄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멜버른은 11일에 맑은 날씨를 보인 후 12일과 15~16일에 가벼운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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