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면서 많은 국민이 생존을 위해 추가 수입을 찾고 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주 노동자의 거의 절반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느껴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Finder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올해 더 많은 일을 찾아야 한다는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약 4분의 1은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더 나은 급여를 제공하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느꼈다. 추가로 22%는 증가하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두 번째 일을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Finder의 개인 금융 전문가 사라 메긴슨은 “기본 급여로는 필수품조차 충당하기 어렵다. 단일 급여로는 생계를 유지하기조차 버겁다. 많은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수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재정적 압박은 여성에게 남성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4%가 추가 일을 찾아야 한다고 느낀 반면, 남성은 42%였다.
메긴슨은 “이는 단순히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문제가 아니라, 일상 비용이 임금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 거의 절반의 노동자가 두 번째 일자리나 새로운 직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은 압박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준다. 호주인들은 겨우 생존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