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4일 오후 4시 6분, 시드니 로즈메도우 한 가족이 장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과 관련해 법정 심리가 진행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32세 잭키 펑은 자신의 어머니 루베나 램(65세), 아버지 찰리 펑(64세), 그리고 25세 남동생 저스틴을 흉기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형제 제이슨 펑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도 받고 있다.
유일한 생존자인 제이슨 펑(30세)은 사건 직후 긴급전화 000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시드니 로즈메도우 지역 줄리엣 클로즈의 자택에서 오전 1시 30분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의자는 사건 발생 후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며, 당시 이미 경찰이 도착해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가족은 지역 사회에서 조용하고 따뜻한 성격의 평범한 가족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 지인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 없다. 완전히 충격이었다”고 말하였다. 또 다른 친구는 해당 가족에 대해 “조용하고 좋은 가족이었다”고 회상하였다.
피의자인 잭키 펑은 학교 시절 성적이 우수했으며, 배관공으로 일하다 최근에는 관련 교육 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사건 당시 마약류인 아이스(필로폰)에 취해 있었고 정신병적 상태였을 가능성을 법정에서 주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변호인은 피의자가 오랜 기간 정신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고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요청하였다. 변호인은 “현재 정신 건강 문제의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피의자는 오는 7월 다시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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