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본다이의 인기 레스토랑 Iberica가 영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문을 닫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스페인풍 타파스와 와인을 선보여온 Iberica는 9월 17일 목요일 오후 SNS를 통해 폐업 소식을 알렸다.

Iberica 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가 바라던 결말은 아니었다”며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장소와 작별하는 일이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Iberica는 문을 연 순간부터 아름다운 음식과 와인, 스페인 특유의 따뜻한 환대를 통해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우리의 문을 찾아와 함께 축하하고 식사를 나누며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Iberica의 소유주 호아킨 사에즈는 스페인 동부 해안에서 떨어진 발레아레스 제도의 음식에 초점을 맞춰 타파스와 와인 바를 운영해왔다.

칠레에서 태어난 사에즈는 십대 시절 유럽으로 이주했으며, 이후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Iberica 측은 “과거와 현재의 모든 직원들에게 Iberica를 위해 보여준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며 “고객과 친구들, 지역사회에도 우리의 이야기에 함께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만들어낸 공간과 이곳에서 만들어진 모든 추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