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윌칸니아의 한 목장에서 소 200여 마리가 사라져 경찰이 도난 가능성을 포함한 수사에 나섰다. 소들이 스스로 목장을 빠져나간 것인지 누군가 훔쳐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9월 6일 오후 6시께 NSW주 북서부 윌칸니아의 웨스트 윌칸니아 로드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소 200여 마리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목장은 브로큰힐에서 동쪽으로 약 220km 떨어진 곳이다.

실종된 가축은 블랙 앵거스 암소 약 155마리와 황소 8마리, 쇼트혼 암소 48마리와 황소 1마리이다.

이들 소에는 대문자 ‘F’ 위에 소문자 ‘b’를 표시한 낙인이 찍혀 있으며, 양쪽 귀에는 각각 ‘V’ 표시와 직사각형 형태의 태그가 부착돼 있었다.

경찰은 200마리가 넘는 소와 황소가 목장에서 길을 잃고 이탈했거나 도난당했을 가능성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인근 토지 소유주나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신고센터(Crime Stoppers)를 통해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