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니즈 총리 노동당 ‘최고 영웅’ 등극
피터 더톤 당수 낙선 자유당 난파선
5.3 총선 노동당의 압승으로 앤서니 앨버니즈 총리는 호주 노동당 역사상 최고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 국민들은 여덟 번이나 정부 교체를 위한 투표를 했다. 새 정부는 모두 재선되었지만,...
호주 집권 노동당이 3일 총선에서 승리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21년 만에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호주 총리가 됐다. 앨버니지 총리는 2022년 총선에 이어 또 승리하며 앞으로 3년 동안 호주를 다시 이끌게 됐다. 그는 2004년 총선에서 승리한 존 하워드 전 총리...
소수정부 구성 가능성 높아
5.3총선에서 노동당의 승리가 확실하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Resolve 정치 모니터에 따르면 노동당은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연정 보다 53% 대 47%로 앞서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는 선호 총리로 피터 더튼을 47 대 31%로 앞질렀다.
그러나 노동당의 예비선거 득표율은 여전히 지난...
“내 집 한 채 마련하기도 힘든 데”
노동당 의원 다른 정당보다 많아
호주 연방의회 의원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 투자자다. 부동산 투자 이슈인 ‘네거티브 기어링’과 자본 이득세 감면의 최고 수혜자인 셈이다.
‘의원 이익 등록부’ 분석에 따르면 226명의 연방 의원은 전국에 걸쳐 459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유권자 절반 민스 정부 능력에 ‘의문’
NSW 크리스 민스 노동당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필수 노동자의 파업, 병원 스캔들, 주요 교통 프로젝트의 지연 등으로 민스 정부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재건하겠다는 약속이 흔들리고 있다.
3월과 4월에 실시된 1,123명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 발 고 관세 정책 세계경제 강타 부정여론 부상에 호주 노동당 어부지리 총선 압승 예고
5.3 연방선거에서 노동당이 압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호주 국민 54%는 집권 노동당이, 23%는 자유연정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Resolve Political Monitor의 여론조사 실시이후 노동당의 승리에 대한...
주요 8개 대학3배 올라 5,000불로 껑충
이민자 감축에 유학생 ‘희생양
자유연정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유학생의 호주 학생비자 신청비가 3배로 급등한다. 유학생 비자 수수료를 수천 달러 인상할 경우 호주 국내 대학의 비자 신청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앨바니즈 총리 선호도 야당 당수 추월
예상 깨고 각축전 돌입
집권 노동당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5.3 연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의 지지도가 회복세를 보여 당초 기대와 달리 자유연정과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엘바니즈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자유연정의 피터 더톤 당수를 추월해 패색이 짙던...
많은 호주인들이 호주 연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후보자에게 우편투표 신청 방법이나 조기 투표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메시지는 불법은 아니지만, 호주선거위원회(AEC)는 정당에서 보내는 우편투표 신청 양식에 대한 경고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했다. AEC 위원장...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중국의 연구선이 호주 해안을 지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곳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중국의 모선인 ‘탄쑤오이하오(Tan Suo Yi Hao)’는 작은 잠수함을 실은 채 남호주 해안의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 바이츠(Great Australian Bight)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바니지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