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재무장관(NSW Treasurer) 대니얼 무크히(Daniel Mookhey)는 내년 주 예산에서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현금을 나눠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9news 정치부 기자(State Politics Reporter) 리즈 다니엘스(Liz Daniels)와의 인터뷰에서 무크히(Mookhey)는 현금 지원은 결국 금리 인상이라는 형태로 가계에 타격을...
NSW 24-25년 36억불 적자예산 편성
NSW주의 24-25예산이 기대와 달리 36억불의 적자예산으로 편성됐다. 늦어도 2028년까지 적자예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내년 예산이 흑자재정이 될 것이라는 노동당 정부의 장미 빛 희망이 무산됐다.
18일 발표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예산 편성은 주택난 타개에 포커스가...
호주 중앙 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은 4.35%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수천 가구가 우려하느 금리 인하로 인해 앞으로 몇달 안에 또 다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9news가 전했다.
호주 RBA가 기준금리 목표를 4.3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미셸 블록 주지사는 이번 주 회의에서...
호주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NBN의 업그레이드된 기술의 일환으로 인터넷 가격이 상승할 예정이라고 9news가 전했다.
그러나 가족에게 큰 저축을 제공할 수 있는 간단한 단계가 있다.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는 나오미 돌랜드(Naomi Dorland)는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인터넷 없이 살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담배, 술 지출도 뒷걸음
호주 국민 소비 습관 변혁
연방 노동당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들의 생활고가 최악이다. 가계지출 항목의 비중이 크게 바뀌고 있다. 식료품 지출은 물론 담배, 술 등 기호품 소비에 지갑을 닫고 있다. 국민 소득이 다소 늘었으나 고 인플레와 고...
현금 없는 호주 사회에 대한 논쟁이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가운데, 호주의 연구원들은 현금 없이 지불하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쓰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9news가 전했다.
이 연구는 "현금 없는 효과(cashless effect)"가 사람들로 하여금 보석(jewellery)과 같이 보여주기 위한 제품을 구매할...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이 생계비 위기 속에서 빚에 허덕이고 있지만 호주 은행이나 대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새로운 보고서 결과를 9news가 전했다.
ASIC의 머니스마트(Moneysmart) 조사에 따르면 부채가 있는 호주인의 47%, 즉 580만 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상환에 어려움을...
호주 세대 간 부의 불평등 수준(Levels of intergenerational wealth inequality)을 조사하는 AM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든 호주인들을 젊은 호주인들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편안하게 해준 세대 간의 격차는 주로 행운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고 9news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호주에서...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가 최저임금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약 260만 명의 호주인이 다음 달 초부터 급여 인상을 받게 되지만, 모두가 이 결정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라고 9news가 전했다.
최저임금은 7월 1일부터 3.75% 인상되어 시간당 23.23달러에서 24.10달러로 인상된다.
주 38시간 풀타임으로 일하는...
호주 소비자 지갑 닫고 경영비 상승 겹쳐
호주 레스토랑 업계가 극심한 불황의 겨울을 맞고 있다. 식당 경영 비용이 커지는 반면 고물가 시대를 맞아 외식 소비 지출 감소로 인해 생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호주 레스토랑 13곳 중 1곳이 향후 12개월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