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총재는 기후 변화가 호주 경제에 "특히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설정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지난달 필립 로우(Phillip Lowe)의 후임자로 지명된 후 첫 번째 주요 연설에서 미셸 불록(Michele Bullock)은...
뉴사우스웨일스(NSW) 해변을 돌아다니는 코알라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이 귀여운 사진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NSW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의 노스 헤이븐 해변(North Haven Beach)을 돌아다니는 코알라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야생동물 보호자들에게는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연방 정부는 NSW 연안에 런던 대도시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가 일자리와 에너지 자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 주요 산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크리스 보웬 에너지 장관(Energy Minister Chris Bowen)은 2GB의 크리스 오키프(Chris O'Keefe)에게...
전문가들이 수개월 동안 폭염과 화재로 인한 공포의 호주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한 후에도 호주는 엘니뇨(El Nino) 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호주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엘니뇨 기상 현상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 기상청(BOM, Bureau of Meteorology)은...
시드니 시민들은 거의 경험하지 못한 일이지만, 18일 시드니 남서부 주민들은 작은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겪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규모 3.1의 지진은 18일 오후 2시경 애핀(Appin) 지역에서 발생했다. 호주지질연구소(Geoscience Australia)는 지진의 깊이가 지표면 아래 약 3km라고 밝혔다.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
호주 습한 날씨와 파괴적인 홍수를 가져온 기상 현상인 라니냐(La Niña)가 거의 4개월 만에 종식되었지만, 곧 더 덥고 건조한 상태로 대체될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 BoM)은 14일 화요일에 세 번째 연속된 라니냐가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발표했지만, 즉시 엘니뇨...
NSW 시드니에서 북서쪽으로 약 270km 떨어진 탐바루라(Tambaroora)에서 난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면서 주택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떠나기에는 너무 늦었다(it's too late to leave)는 말을 들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더보(Dubbo) 인근 크랜브룩(Cranbrook)의 주민들 역시 6일 오후에 산불의 위협을 받게 되었지만, 앞서...
가장 인기 있는 퍼스 해변가 핫스팟들 중 일부는 바다에 의해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스터링(Stirling) 시는 해안 침식이 계속 된다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몇몇 랜드마크가 결국 사라질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를 통해 경고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워터맨스 베이(Watermans Bay)에서 브라이튼...
한 10대 소년이 본다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다가 블루 보틀을 삼킨 후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NEWS.COM.AU에서 전했다. 블루보틀은 파란색 패트병을 연상시키게 생긴 해파리인데, 2022년 4월, 호주 동해안 해변에 개체수가 급증한 바 있다.
18세의 이 소년은 구조대원들에 의해 치료를 받은 후 가까스로...
최근 폭우와 홍수로 수천 마리의 개구리들이 NSW 수영장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삼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양서류들은 와가와가(Wagga Wagga) 근처를 홍수가 강타하고 약 3주 만에 이동하였는데 수영장 소유주들은 개구리들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개구리들이 계속 번식하면서 수영장에 번식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물이 무르룸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