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 동해안의 해변은 블루보틀 해파리의 개체수가 급증하여 해파리로 넘쳐나고 있다. 계속된 바람과 따뜻한 날씨로 인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블루보틀 해파리들이 해안가 가까이 밀려왔다. 이 현상은 NSW의 중북부 해안에서 주로 목격되고 있지만, 남쪽으로는 시드니,북쪽으로는 선샤인 해안까지 목격되었다. 이번...
한 10대 소년이 본다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다가 블루 보틀을 삼킨 후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NEWS.COM.AU에서 전했다. 블루보틀은 파란색 패트병을 연상시키게 생긴 해파리인데, 2022년 4월, 호주 동해안 해변에 개체수가 급증한 바 있다.
18세의 이 소년은 구조대원들에 의해 치료를 받은 후 가까스로...
기후변화에 놀란 자카란다 늦은 겨울잠
올해 2-3주 지각 개화
호주의 벗 꽃 자카란다가 봄이 왔건만 여전히 겨울잠에서 좀처럼 기지개를 펼 생각이 없다. 9월이면 봉오리를 맺고 10-11월이되면 만개를 자랑하던 꽃이 늦추위와 잦은 비로 만개를 주저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17년 10월 시드니 킬리빌리의...
6일 시드니 노던 비치(Sydney's Northern Beaches)의 타원형 운동장 한가운데서 놀던 한 십대가 폭우와 홍수로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지난주 호주 동부 해안 전역에 폭우가 쏟아져 주말 동안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홍수가 발생했다.
6일 토요일 오후는 화창하고...
호주가 올 여름 극심한 더위를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날씨 조건을 파악하는 기상 탐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9news가 전했다.
시드니 대학(Sydney University)의 한 기후실 연구실은 2014년 멜버른(Melbourne), 2009년 애들레이드(Adelaide), 1995년 시카고(Chicago) 등 과거의...
1974년 이후 처음인 사이클론 알프레드로 수요일에 퀸즐랜드의 테완틴과 NSW 그래프턴 사이에서 최대 시속 120km에 달하는 파괴적인 돌풍을 동반한 폭풍이 예상되며, 수요일 늦게 또는 목요일 이른 아침에 퀸즐랜드의 샌디 케이프까지 북쪽으로 확장할것을 예상한다고 9NEWS가 말했다.
사이클론 중심 풍속은 시속 95km이며 최대 시속 130km의...
지난 주말인 12월 9일과 10일, 사이클론 재스퍼가 북퀸즐랜드에 접근함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 선반들이 텅 비어가고 방학 계획이 혼란에 빠졌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사이클론 재스퍼가 10일인 월요일 늦게 1급으로 약화되었지만 당국은 12일인 화요일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2급으로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운즈빌과 케언즈...
뉴사우스웨일스(NSW) 해변을 돌아다니는 코알라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이 귀여운 사진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NSW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의 노스 헤이븐 해변(North Haven Beach)을 돌아다니는 코알라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야생동물 보호자들에게는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주에 사이클론 알프레드 이 상륙하면서 폭우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2등급 수준의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했다. 이 영향으로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에 짧은 시간 동안...
호주 시드니 27, 브리즈번 34도 기록
올 여름 무더위 예고
겨울 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치솟았다. 호주 대륙 전역에서 기온이 치솟아 이상난동 속에 예년 겨울 기록을 경신했다. 시드니 일부 지역은 금주 27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 평균보다 2~3도 높은 편이다.
겨울 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