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더위로부터 시민보호 강구해야
기상청은 올 여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균보다 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습도와 온도가 증가하고 호주 북쪽에서 발생한 해양성 더위로 인해 습하고 잦은 폭풍우가 동반하는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예고다.
작년11월에서 2월사이...
17일 저녁 시드니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23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며 수백 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다른 항공편은 우회 조치되었으며, 카타르와 피지에서 출발한 승객들은 브리즈번에 발이 묶였다.
11월 18일 아침도 비가 이어지며, 밤사이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시드니 공항 강타한...
NSW 주 쇼알헤이븐 강에서 독성 조류가 발견되어 인기 있는 수영 지역에 적색경보가 발령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Nowra의 보트 램프와 강 입구 사이에서 Alexandrium minutum 조류의 높은 농도가 확인되었다.
WaterNSW는 해당 지역에서 섭취한 홍합이나 가재가 독성에 의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호주 전역에서 폭풍이 매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지역들이 강한 날씨로 잠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기상 전문가인 벤 도메시노(Weatherzone)는 대기 중 많은 수분과 불안정한 공기 흐름, 공기 상승을 일으키는 기압 차이 등 여러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다음 주에도 폭풍이...
신종 연구에 따르면, 바로아 다이어는 세계적으로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꿀벌 군집을 파괴하고 있다. 바로아 다이어는 2022년 6월에 호주 뉴캐슬에 처음 나타난 꿀벌과의 접촉을 통해 신속하게 벌집에 감염을 일으킨다.
"바로아 디스트럭터 다이어는 세계에서 가장 피해를 입히는 꿀벌 해충 중 하나이지만, 그것이...
호주가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겨울 기온을 기록했다고 9news가 전했다.
호주 전역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한 기상 관측소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웨더존(Weatherzone)에 따르면 킴벌리(Kimberley) 지역의 얌피 사운드(Yampi Sound)는 26일 오후 3시(호주 동부 표준시 오후 5시)...
지난 주말인 12월 9일과 10일, 사이클론 재스퍼가 북퀸즐랜드에 접근함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 선반들이 텅 비어가고 방학 계획이 혼란에 빠졌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사이클론 재스퍼가 10일인 월요일 늦게 1급으로 약화되었지만 당국은 12일인 화요일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2급으로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운즈빌과 케언즈...
2일 아침, 시드니 항구로 흐르는 한 만이 신비하게 붉은 색으로 변했다. 현지 주민들은 키리빌리의 밀슨 파크 옆에 있는 카리닝 코브가 색이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노스 시드니 카운슬은 붉은 색의 물이 항구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당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카운슬 대변인은...
호주 해변 동해안의 해변은 블루보틀 해파리의 개체수가 급증하여 해파리로 넘쳐나고 있다. 계속된 바람과 따뜻한 날씨로 인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블루보틀 해파리들이 해안가 가까이 밀려왔다. 이 현상은 NSW의 중북부 해안에서 주로 목격되고 있지만, 남쪽으로는 시드니,북쪽으로는 선샤인 해안까지 목격되었다. 이번...
기후변화에 놀란 자카란다 늦은 겨울잠
올해 2-3주 지각 개화
호주의 벗 꽃 자카란다가 봄이 왔건만 여전히 겨울잠에서 좀처럼 기지개를 펼 생각이 없다. 9월이면 봉오리를 맺고 10-11월이되면 만개를 자랑하던 꽃이 늦추위와 잦은 비로 만개를 주저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17년 10월 시드니 킬리빌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