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센트럴 웨스트(New South Wales Central West)에서 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 0.106을 측정한 혐의로 한 운전자가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2일 금요일 오후 6시, 더보(Dubbo)에서 서쪽으로 약 22킬로미터 떨어진 미첼 하이웨이(Mitchell Highway)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미쓰비시 트라이톤(Mitsubishi Triton)을 운전하던 77세 남성과 스바루 트라이베카(Subaru Tribeca)를 타고 있던 30세 여성을 치료했다.
두 운전자 모두 더보 베이스 병원(Dubbo Base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여성은 더보 베이스 병원(Dubbo Base Hospital)에 안정된 상태로 입원 중이며 남성은 중상이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시드니 웨스트미드 병원(Westmead Hospital)으로 후송되었다.
도요타 랜드크루저(Toyota Landcruiser)의 운전자인 33세 남성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그는 도로변에서 음주측정을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포되어 나로민 경찰서(Narromine Police Station)로 이송되어 2차 음주 측정을 받았고, 그 결과 0.106의 수치가 나왔다.
이 남성은 중거리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어 면허가 정지되었다.
그는 9월 25일 수요일 더보 지방 법원(Dubbo Local Court)에 출두하라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받았다.
이 사고는 2일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주 전역에서 응급 서비스가 출동한 일련의 도로 사고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