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호텔 검역비를 지불하지 않은 사람들을 쫓고 있는데, 무려 5,860만 달러가 아직 결제되지 않았다고 9NEWS가 전했다.
NSW 세입청은 28일(현지시간) 지난 3일, 해당 주의 주민들이 호텔 격리기간 동안 약 3,21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NSW에 처음 도착한 다른 주 주민들과 다른 방문객들은 2,650만 달러를 더 기록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해외에서 호주에 입국한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즉시 호텔 검역소에서 14일을 보내야 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호텔 검역이 무료로 시작되었지만, 정부는 2020년 7월에 요금을 도입했다. 공중 보건 조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었던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제 비싼 호텔비를 피하기 위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주 수익 시스템은 미지급 총액 5,260만 달러의 연체 송장에대해 채무 회수 명령을 내렸다.
적극적인 상환 계획으로 현재 740만 달러 상당의 부채가 탕감되고 있다.
2020년 7월 18일 이전에 호주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다는 것을 증명한 사람들은 면제된다. 이는 총 3억 6천 3백 7십만 달러를 절약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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