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칼 사용 폭력 단속 작전으로 나흘 만에 232명이 입건되고 110여 명의 칼이 압수됐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경찰은 또한 26개의 금지된 무기, 21개의 화기를 압수했으며, 금지약물과 처방약, 현금, 범죄수익 등을 압수했다. 이번 작전인 ‘포일 2호(Foil II)’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공공장소에서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젊은이들의 수를 줄이고 폭력을 막기 위해 고위험지대에서 눈에 잘 띄는 경찰 순찰이 포함됐다.

이것은 지난 5년 동안 칼과 관련된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 젊은 사람들의 숫자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찰이 지난 4월 시드니 로열 이스터쇼에서 일하던 10대 유아티 ‘펠레’ 팰리톨루(Uati ‘Pele’ Faletolu)의 치명적인 칼부림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다시 요청하면서다.

45세의 한 남성이 경찰이 개인 주택의 선박 컨테이너에서 1000개 이상의 미등록 및 불법 물품을 발견한 후 다수의 무기 범죄로 기소되었다.

그 물품들은 약 12 kg의 화약, 2개의 수류탄, 그리고 벨트식 30칼리 기관총 2개를 포함했다. 총 546개의 혐의가 232명의 사람들에게 적용되었다. 3월의 첫 번째 단계는 85개의 칼, 8개의 총, 420개의 혐의를 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A belt-fed 30-calibre machine gun. Picture NSW Police
A belt-fed 30-calibre machine gun. Picture NSW Police

캐런 웹(Karen Webb) 경찰국장은 “우리 정보에 따르면 일부 젊은이들이 자기 방어를 위해 날카로운 도구를 점점 더 많이 소지하고 있지만, 그들은 이것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인 치명적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위험한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때, 작은 규모의 사건이 치명적인 사건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집니다.”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또한 학생들에게 무기를 소지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 토론을 실시했다.

25세의 한 남자가 금요일에 라이트닝 리지에서 사전 순찰 중 저지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체포 영장에 지명수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의 차량을 수색한 결과 사제 권총 2정, 복제 권총 2정, 3D 프린터 1정이 압수되었다.

웹 청장은 “한 번의 잘못된 결정이 여러분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행동이 가져올 잠재적인 결과에 대해 생각하도록 촉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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