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수요일,  5월 1일 펜리스에서 발생한 10대 청소년의 칼부림, 폭행 사건에 대한 대중의 도움을 호소하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한 소년이 칼에 찔리는 극적인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경찰은 사건 수사에 도움이 될 남자, 여자 신원을 밝히기 위해 도움을 청했다. 지난 5월 1일 토요일 오후 11시 50분경, 긴급 구조대가 펜리스의 제이미슨 로드 교차로 근처의 멀고아 로드(Mulgoa Road)의 한 주차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신고에 출동했다. 도착하자마자, 네피안 경찰 지역 사령부 경찰관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10대 소년을 발견했다. 이 16세 소년은 열상, 안면 골절 등으로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이후 퇴원했다. 사건수사를 위해 기동 타격대가 파견되어 범죄 수사가 시작되었다. 

Police wish to speak to this male. Picture Supplied by NSW PoliceSourceSupplied
Police wish to speak to this male. Picture Supplied by NSW PoliceSourceSupplied

조사가 계속됨에 따라, 경찰은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자는 회색 후드 점퍼, 검은색 바지 또는 청바지를 입고 있는 남성과 통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여성은 검은색 치마나 반바지에 흰색 상의를 입고 있다.
경찰은 백 실버 트레이가 평평한 흰색 4WD 유틸리티, 검은색 사이드 미러, 검은색 바퀴, 검은색 문 손잡이, 검은색 줄무늬 등의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 차량 등록의 처음 두 글자는 1Q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목격했거나 CCTV나 블랙박스 영상, 차량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1800 333 000 Crime Stoppers로 전화하여 신고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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