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시드니 할아버지 크리스 바그사리안(Chris Baghsarian) 살해 및 납치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을 찾기 위해 CCTV 사진을 공개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바그사리안은 85세로, 2월 13일 이른 아침 노스라이드 자택에서 실종됐다. 수사당국은 그가 납치의 원래 표적이 아니었으며, 신원 착오로 인해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의 시신은 2월 24일 오전 8시경 피트타운의 한 골프클럽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바그사리안의 납치 및 사망 사건과 관련해 4명을 기소했으며, 이들은 현재 법원 절차를 밟고 있다.
경찰은 이제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공개 수배에 나섰다. 수사관들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2월 11일 오전 7시 30분경 레핑턴의 한 철물점에 있었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지중해계 또는 중동계 외모로, 키는 175cm에서 185cm 정도이며 중간 체격에 긴 갈색 머리와 수염을 가진 것으로 묘사됐다.
당시 그는 형광 연두색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