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상 등교에 공공시설도 개방
NSW주내 시골이동 허용
아트 갤러리가 2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그러나 관광 목적의 그룹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코비드 19발생이후의 록 다운 사회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1차 제한조치가 해제된 이후 지난 주말부터NSW주를 비롯 호주전국의 상권이 활기를 되찾은 데 이어 전국의 초. 중등학교가 다음주 월요일인 25일부터 정상 교실수업에 들어간다. 

6월부터는 도서관, 화랑, 박물관 등 공공 문화시설이 개방되고 NSW주 지역간 이동이 가능해져 코비드 19로 갇혀졌던 세상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멀잖아 퀸즈랜드와  NSW주간 사람이동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개원전만 하더라도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시골지역의 친척방문이나 홀리데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경고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셈이다. 호주에서 코비드 19의 관리가 안정 괘도를 찾자 연방정부 주도하에 각 주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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