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스타운 한 쇼핑 센터에서 십대 소년들 사이의 싸움이 그들의 어머니를 끌어들여 어머니들의 싸움으로 번졌다고 9NEWS가 전했다.
이 싸움의 영상은 뱅스타운 세인트 조지 은행(St George Bank)에서 주먹을 날리는 아들들과 그들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약 10분 동안 계속된 싸움을 경비원들이 말리는 것을 다른 고객들과 직원들이 지켜보았다.
목격자 하야 탈라위(Haya Tallawi)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중 한 명이 “내 아들을 건드리지 마”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탈라위는 “제가 심한 비명을 듣고 올려다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두 명의 여성이 함께 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9NEWS는 이 사건이 뱅스타운 센트럴 푸드코트에서 10대 소년들이 싸운 것으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NSW 경찰은 경찰관들이 30일 오후 3시 30분쯤 쇼핑센터로 호출되었다고 말했다. NSW 경찰은 성명에서 “52세 여성이 이 사건 중 입술에 부상을 입었으며, 그녀는 치료를 위해 뱅스타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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