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및 성범죄 전담 형사들은 지난 주 시드니 동부에서 한 어린 소녀를 성추행 한 혐의로 한 남성을 기소했다고 Mirage News에서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6월 4일), 아동학대 및 성범죄 전담반 형사들은 다섯 살 여자 아이가 본다이의 한 가게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성적인 접촉을 당했다는 보고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관들은 조사에 따라 본다이의 가게로 출동해 같은 날 오후 3시 45분쯤 58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웨이 벌리 경찰서로 연행되어 10세 미만의 아동에게 고의적으로 성적 접촉한 11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가해자 도버 하이츠맨은 토요일(6월 5일) 파라마타 보석 법원에 출두 하였으나 보석을 거부당했으며, 6월 22일 화요일 중앙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성범죄단속반은 성폭력, 심각한 신체적 학대, 극단적인 방치 사례 등 아동과 성인에 대한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특수 교육을 받은 형사들로 구성됐다. 아동학대나 착취가 의심되는 사람은1800 333 000에 Crime Stoppers로 전화하거나 Crime Stoppers 온라인 보고 페이지인 https://nsw.crimestoppers.com.au를 이용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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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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