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드니에서는 COVID-19의 부활에도 불구하고 새해 전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밤 9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불꽃놀이는 물론 자정 명물 행사가 진행된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COVID-19로 인한 제약이 변경되는 가운데, 도시는 사람들이 새해 전야에 도시로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시드니의 새해 전야 행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새해 전야 행사에 참석해도 되나요?

시드니 관계자들은 “밤을 즐겁게 보내자”고 말할 정도로 올해에는 사람들이 새해 전야 행사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밤을 보내고, 호텔에 와서 머무르고, 바에 가서, 식사를 즐기고, 불꽃놀이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시드니 시장이 말했다.

현재, 관중들은 참석이 허용될 것이지만, 시드니 시장은 상황이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상황이 변하거나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다면 확실치 않을 것이지만, 현재 우리는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도시에 참석하도록 사람들을 격려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접대업, 술집, 식당, 공연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저녁을 시작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예약하세요. 힘든 일을 해온 기업들을 지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드니의 섣달 그믐날 좋은 포인트들이 올해 오픈 될 예정이지만, 티켓이 주어질 것이다. 티켓은 무료이며 현재 구할 수 있다.

 불꽃놀이가 진행될까요?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오후 9시 불꽃놀이는 지난해 COVID-19 제한으로 취소된 후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9시에 열리는 웰컴 투 컨트리 전시회가 가디갈랜드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이것은 시드니에 기반을 둔 예술가 Blak Douglas가 주관할 것이다.

유명한 자정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고 주최측은 이 주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지내온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불꽃놀이가 다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불꽃놀이 주최측인 포르투나토 포티는 “파스텔색, 황토색, 버섯모양, 정육면체 모양의 불꽃놀이 등 오페라 하우스에 3차원의 다양한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시되는 불꽃놀이의 두 배가 될 것이다. 또한 올해에는 “우리가 익숙한 것”과는 다른 사운드트랙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한 사항은 무엇입니까?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NSW 거주자들은 수에 제한 없이 야외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새해 전날과 같은 1,000명 이상의 행사를 위해서는 COVID-19 안전 계획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술집,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 접대 장소로 갈 계획이라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사람들은 서서 노래하고 춤추고 마실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전히 하지 않으면 이러한 장소에 참석할 수 없다.

 예방접종을 완전히 해야 하나요?

주최측은 예방접종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시드니시가 관리하는 사이트에는 COVID-19 예방접종 요건이 약관에 명시돼 있지 않지만 최신 공중보건 업데이트나 모범사례를 반영해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한적으로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은 인원 제한 없이 야외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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