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교외에서 두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한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라마(Rama, 25)는 지난 6일 밤, 체스터 힐(Chester Hill)에서 총이 발사된 곳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자신의 차에 앉아 있다 갑자기 날아든 총알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 차 앞 유리가 산산조각 나고 정신을 잃었다. 그는 의사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말한 후 복권을 샀다고 9NEWS에 말했다. 총알이 1cm만 더 낮았더라면 차 안에서 축구를 보던 라마는 사망했을 것이다.
경찰이 라마가 총에 맞은 현장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찰은 다른 남자가 총에 맞았다는 신고에 길드포드(Guildford) 인근 현장으로 출동했다. 샤디 칸즈 (Shady Kanj, 22)는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가 총에 맞았을 때 그는 운전을 하고 있었고 간신히 집에 도착했다. 대니 도허티(Danny Doherty) 경감은 22세 남성 살인사건이 알라메딘 (Alameddine)범죄조직 간의 연관성이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라메딘 조직범죄망과
연계된 부분이 있지만,
이는 조사에 불과하다.
아직 알 수는 없다.
또한 범죄 조직 간의 내부 갈등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A man is lucky to be alive after a bullet grazed his head while he was sitting in his car in Sydney. (9News)
A man is lucky to be alive after a bullet grazed his head while he was sitting in his car in Sydney. (9News)

알라메딘(Alamedine)과 햄지(Hamzy) 범죄 조직들 간의 싸움으로 시드니 거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었다. 도허티 경감은 지난 6일 밤의 총격사건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인가? 우선 누군가를 겨냥해 그를 쏘았지만 제 3자를 향했다. 그 거리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은 것이 매우 행운이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보거나 들었을 것이고, 분명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컴벌랜드(Cumberland) 경찰은 주 범죄사령부의 형사들과 함께 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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