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뉴스에 따르면, 5일 시드니 서부에서 54세의 한 남성이 피해자를 칼로 찌른 후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새벽 1시 30분쯤 어번 합스트릿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위독한 상태로 쓰러져있던 44세의 피해자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목과 가슴, 배를 찔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구급대원이 출동했고 피해자는 중태에 빠진 상태로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수사 과정에서 형사들은 어번 자택 주민 7명과 대화를 나눴다. 경찰관들은사건을 둘러싼 정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앨리스 스트리트의 한 주택에서 54세 남성이 어번 경찰서로 연행돼 살인미수 및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가해자는 보석을 거부당했고 6일 버우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1800333000 범죄예방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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