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 공원의 미래를 그리는 2050년 마스터 플랜이 최종 확정됐다. 기획주택인프라부는 시드니 올림픽 공원 관리청과 협력하여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고, 관련 주 환경 계획 정책(구역 – 센트럴 리버 시티) 2021(센트럴 리버 시티 구역 SEPP)의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주택 공급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총 1만 5천 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 중 최소 5%는 저렴한 주택으로 공급된다. 또한 2만 6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새로운 커뮤니티 스포츠 및 레저 센터, 도서관 및 커뮤니티 허브, 문화 센터가 건설될 계획이다. 또한 2개의 새로운 학교 부지, 7개의 새로운 공공 공간, 4개의 새로운 스포츠 필드, 10개 이상의 놀이터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스터 플랜은 지난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중 의견 수렴을 위한 전시를 진행했다. 시드니 올림픽 공원 관리청은 제출 보고서를 통해, 기획주택인프라부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기획주택인프라부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플랜은 시드니 올림픽 공원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드니 올림픽 공원 관리청의 제출 보고서 및 기획주택인프라부의 최종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인구와 주택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기존 도로망의 혼잡을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도로 확장보다는 대중교통과 보행,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