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제임스 콘스탄티노는 시드니 배심원단에 창 모양의 흉기를 들고 경찰관의 목을 찌른 결정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경찰관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이 사람들이 저를 죽일 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로리 제임스 콘스탄티노(Rory James Constantino)는 2019년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

30세의 그는 2019년 6월 11일 오전 6시 30분 직후 시드니 남서부 교외의 사들레르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선임 순경 제이콥 벨라(Jacob Vella)의 목을 찌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콘스탄티노는 월요일 다우닝 센터 지방 법원에서 배심원들과 가진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칼부림을 인정했지만 그가 주택 침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을 다치게 한 것에 대해 정당방위로 무죄를 주장했고, 경찰관에게 무모하게 부상을 입혔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에게 ‘이상한’ 배지를 자신에게 비추는 남성 중 한 명으로부터 안좋은 느낌을 받았고, 그들은 사복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만약 그들이 경찰이라면 현장에서 경찰차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뭔가 수상했다. 좋지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경찰에 “이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이 남성들이 그의 집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와 콘스탄티노는 안전을 위해 침실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먼저 자신의 침실 문을 바리케이드로 막으려던 그는 바닥에 쓰러져 구타를 당했다고, 순간 손이 닿는대로 나무 막대기에 끈이 달린 것에 손을 뻗었다. 그는 경찰에서 “두 사람 모두 나를 죽일 것처럼 쫓아왔고, 말 그대로 내가 본 첫 번째 물건을 움켜잡았습니다.” 그는 질 나쁜 동네에 살고, 밤에 뒷마당에서 무작위로 모르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어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런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경찰관을 찌른 것에 충격을 느꼈고, 그 남자의 가족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시에, 나는 그에게도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는 두 사람이 집에서 도망치고 세 대의 경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그들이 경찰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재판은 계속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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