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덜랜드 샤의 한 식당 앞을 차가 들이받았지만 아무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웃 피자 가게의 주인은 금요일(16일) 저녁 7시 30분쯤, 딩하오 중국 식당에는 (Ding Hao Chinese Restaurant) 연로한 사람들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동차 한대가 창문을 통과 해 돌진 했다고 말했다.

피자 리그의 주인 빈스 탈로타는 9NEWS 에서

“피자를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도대체 무슨 일이야!’하며 나갔고,
나는 모든 사람들이 뛰는 것을 보았다.
식당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런 건 본 적이 없는 일이다.”

하고 말했다.

운전자인 나이 든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경찰이나 구급대원 모두 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었다.

탈로타씨는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상점 앞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자 여성과 이 식당의 몇몇 나이든 손님들은 “매우 충격 받았다”고 말했지만, 그 당시 아무도 가게 앞을 지나고 있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냥 너무 시끄러웠다.  유리나 잔해 같은 것들이 우리 가게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고, 나는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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