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남부 해안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밤새 바위를 피난처로 삼다가 안전하게 발견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해양구조대 NSW(Marine Rescue NSW)의 자원봉사자들은 18일 아침 9시경 에덴(Eden) 인근 레나즈 아일랜드(Lennards Island)에서 64세의 다이버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17일 오후 3시 15분경 물에 들어간 후 해안으로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DIVER FOUND ON NSW SOUTH COAST
DIVER FOUND ON NSW SOUTH COAST

해양구조대원들(Marine Rescue NSW crew)은 17일 오후 5시 40분에 조도가 좋지 않아 수색을 중단한 후 18일 아침 8시경 수색을 재개했다.

여러 기관이 참여한 이번 수색에는 NSW 수상 경찰(NSW Water Police), 구조 헬리콥터, 해양구조대 NSW(Marine Rescue NSW) 선박인 XRAY 30과 메림불라 31이 모두 사용되었다.

글렌 설리반(Glenn Sullivan) 해양구조대 NSW 조사관(Marine Rescue NSW Inspecto)은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다.

“17일 오후에 시작된 수색에 참여한 모든 구조대원들의 놀라운 노력 덕분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덴(Eden)은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478킬로미터 떨어진 NSW주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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