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라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동북부 해안 인근 해역에서 감지됐으며,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와테현과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는 약 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즉각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진 발생 시각은 현지 시간으로 4시 53분이다.
경보는 이와테현,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에 발령됐다. 또한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의 다른 지역,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쓰나미 예상 지역 지도를 공개했으며, 노란색은 주의보 지역, 빨간색은 경보 지역을 의미한다.
일본 기상청은 “즉시 해안가와 하천 주변에서 벗어나 높은 지대나 대피 시설로 이동하라”며 “쓰나미는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 쓰나미는 일본 지진 강도 기준 ‘상 5’ 수준의 지진 이후 발생했다.
일본 총리 사나에 다카이치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당국은 이번 지진 이후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