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Ambulance는 주말 동안 주 전역에 걸쳐 극심한 폭염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사상 세 번째로 가장 바쁜 날을 기록했다.
도미닉 모건(NSW 앰뷸런스 대표)은  “다시 한번 산불과 폭염 상황이 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대원들은 새해 전날과 호주 최대 국경일인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뛰어넘는 3356명의 긴급 구조 요청에 응했다.
모건은 “지역사회가 주의를 기울이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계획을 세우기에는 매우 바쁘고 위험한 시기”라고 말하며,

“오늘은 NSW 앰뷸런스의 기록상 가장 바쁜 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화는 3356통이었고, 그 중 적어도 80통 이상은 무더위와 직접 관련이 있었다.”

라고 발표했다.

29일에는 시드니의 기온이 42로 최고조에 달했다. NSW 전역에 폭염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제기되었고. 시드니는 160년 이래 가장 더운 11월의 밤을 보냈다. 시드니 서부의 노스미드(Northmead)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돌풍으로 인해 인근 주택들이 위협을 받았으나,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원들은 파라마타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소방용 항공기로 물폭탄을 투하하며 진압에 힘썼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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