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egional 뉴스에 따르면 1월 25일 NSW 사우스 코스트의 리치몬드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된  ACT 아버지 실종자 수색은 이번 주에 중단될 예정이다. 경찰은 아직 이 39세의 남성 실종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실종되기 전 그는 친구들과 스피어 피싱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두 자녀는 머라마랑 국립공원안 베이트 먼스 베이 인근해변에서 놀고 있었고, 임신한 아내는 집에 있었다. 피해자는 칼을 들고 스노클, 수트, 고글, 아쿠아 슈즈를 착용한 뒤  물에 들어갔다. 친구들은 그가 돌아오지 않자 오후 3시쯤 긴급구조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우스 코스트 경찰 지구, 서프 라이프 세이빙 NSW, 해양 구조대, 유로보달라 샤이어 위원회 인명 구조대, 웨스트팩  헬리콥터 구조대원들은 즉시 리치먼드 비치와 말루아 만 사이의 수색에 착수했다. 베이트먼스 베이 경찰서의 존 시한 경감은 수색 작업을 주도해 왔으며 실종 당일 파도는 지나치게 거칠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한 주 동안 발생한 폭풍으로  인해 수색 지역에 대한 가시성이 감소했다. 잠수부들은 일요일 상황이 완화되면서 이 남성의 마지막 위치인 바위 주변을 수색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실종자에 대한 목격은 없었으며 존 경감은 응급 구조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수색을 중단하는 것은
해군사령부에 달려 있으며 오늘(2월 1일) 오후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주에 수색 작업을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는 방향으로
종결이 될 것같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수색이 취소되면,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관이 결정하기 위해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해당 남성은 현재 캔버라에 거주중인 한인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만삭의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고 한다.  현재 한인 커뮤니티,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gofundme플랫폼을 통해 모금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온라인이 아닌 개인적으로 도움을 원하는 사람은 광가린 살림 교회로 문의 가능 하다. https://www.gofundme.com/f/missing-snorkeller-with-39-weeks-pregnant-wife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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