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드니한국문화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특별전 <아쿠아 천국> 공동 개최
– 기후 위기 및 지구환경 문제, 융복합 현대미술을 통해 다각적으로 조명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 이하 ‘문화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 이하 ‘전당재단’)과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특별 순회전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으로 ‘투어링 K-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쿠아 천국>은 202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기획한 전시로, ‘물’과 생태계를 미학적·철학적 시각에서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기후위기와 지구환경 문제를 현대 시각예술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국경과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를 넘어 한국과 호주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특히 해양 및 수생태계와 밀접한 환경적 특성을 지닌 호주에서 물과 생태환경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제시함으로써, 환경을 매개로 한 한·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현지 관람객과 소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총 3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 설치, 영상, 인터랙티브 기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전시로 구성되며, 권혜원 작가의 ‘액체 비전’, 부지현 작가의 ‘Where is it going’, 에코 오롯(eco orot) 작가의 ‘플라스틱 만다라’와 ‘바다의 눈물’이 공개된다.
오는 9월 11일 개최되는 전시 개막식에는 김명규 전당재단 사장과 참여 작가 3인(부지현, 권혜원, 에코 오롯)이 참석해 전시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전당의 우수한 창·제작 콘텐츠를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선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장은 “환경과 생태계 보전은 한·호 양국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시가 미술을 매개로 현지 관람객들과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 천국>은 지난 6월에 개막한 인도 순회전을 마치고 시드니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아쿠아 천국> 전시 정보
기간: 2026년 9월 11일 – 11월 20일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 Ground Floor, 255 Elizabeth St, Sydney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 누리집 주소: https://au.korean-cul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