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개의 호주 공립 병원 중 3개만이 권장 기간 내에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15개 병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혀졌다고 7NEWS가 보도했다.

호주 의학 협회는 호주의 공립 병원들의 악화된 상황을 반영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분석을 발표했다.

공중 보건 시스템은 지속적인 인력 부족, 증가하는 구급차 통행량 및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응급 부서로 인해 가중되는 압력을 받고 있다.

AMA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병원들이 수술과 응급실에서의 대기 시간 지연이 전국적으로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 호주 공공 병원 보고서가 “응급실과 필수적인 수술 성과에 대한 악화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0-21년에는 201개 병원 중 15개 병원만이 모든 성과 지표에 대해 ‘청신호’를 받았다.

그곳은 NSW의 Young Hospital 과 사우스 오스트렐리아의 South Coast District and Riverland General hospitals 세 곳이다.
호주인들은 본인의 우편번호를 AMA logjam finder에 입력함으로써 그들의 지역 병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도구는 호주 보건복지연구소의 최신 병원 데이터를 사용하여 응급 부서의 응답 시간과 필수 선택 수술이 권장 시간 내에 수행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병원 성과를 순위 매기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호주 의학 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가 충격적이라며 호주인들이 조치를 취하고 현지 병원의 성과를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AMA의 로그 잼 파인더는 국가 병원 데이터가 이런 방식으로 제공되는 유일한 장소이며 주 정부와 연방 정부가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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