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 준비은행에 따르면 1인당 100달러 지폐 18장, 50달러 지폐 38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은 지폐와 동전을 합치면 각각 약 4,000달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데, 이것은 어떤 사람들은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RBA는 그 현금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필립 로우(Philip Lowe) 주지사는 이달 초 호바트에서 열린 만찬에서 “나는 현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간단히 말하면. 현금이 사용되지 않고, 사재기되고 있다.

CONSUMER PAYMENT TETHODS - Source RBA
CONSUMER PAYMENT TETHODS – Source RBA

누가 현금을 사용하고 있나?

15년 전에는 현금이 거래의 69%에 사용되었다. 2013년에는 47%로 떨어졌다. 2019년에는 27%이다. 이것은 가장 최근의 데이터이다. 내년에 새로운 수치가 발표되고 현금 사용이 훨씬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어디로 갔을까?

여기서 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로우 주지사는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이 지폐들 대부분은 가치의 저장고로 보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호주 경제에 약 1,000억 달러의 현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위기는 국내 현금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멜버른에 있는 Aus Lock and Safe 회사의 이사인 제이슨 캐틀로(Jason Catlow)는 “사람들이 지불하기를 원하는 가격이 바로 다시 되돌아왔다.”고 말한다.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고 비용 인플레이션이 치솟기 전에 캐틀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 금고에 4,000달러에서 5,000달러 사이의 돈을 넣어두었다고 말한다. 이제 그 숫자는 1,250달러에서 2,500달러 사이로 떨어졌다.

호주인들이 현금 사재기하는 것은 멈출 조짐이 없다.

Change in cash withdrawals - Source RBA
Change in cash withdrawals – Source RBA

코로나 기간 동안, 현금은 휴지를 제외하고 사람들이 비축하고 싶어하는 또 다른 것이었다.

은행은 2020년 말 “불확실한 상황에서 부의 예방적 저장 역할을 하는 것은 고액권 지폐라는 것을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고액권 지폐 수요 증가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주에 그러한 추세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9NEWS가 전ㅎ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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