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확진자 NSW주 방문에 비상
멜버른 록다운이 1주일 더 연장됐다.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었다.
멜버른 코로나 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1일 하루동안 6명의 지역감염자가 추가로 나와 2일 현재 총 60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2일 자정 종료 예정이던 멜버른 록다운이 1주일간 연장됐다. 일부 외곽지역에 대해서는 록다운 강도를 낮췄다.
멜버른 시민들은 식품 쇼핑, 출퇴근, 운동, 환자 돌봄이나 백신주사 외출을 제외하고 거주지를 떠날 수 없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적이다. 11,12학년 고교생은 대면수업이 가능하다.
주정부는 사업장에 따라 2,500불에서 3,500불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멜버른 신규 확진자 NSW주 방문
멜버른의 신규 확진자 4명이 5월 24일 이전 NSW주 남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이 지역에 대한 감염여부 테스트가 광범위하게 진행중이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Jervis Bay, Goulburn, Hyams Beach and Vincentia 지역이다. 확진자들은 24일 멜버른으로 돌아 가기 전 이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5월25일 감염증상을 보여 31일 확진자로 판명됐다.
24일 이전 아래 지역을 방문한 경우, 감염여부 테스트를 받도록 주정부는 권고하고 있다.
Cooked Goose Cafe at Hyams Beach
Coles Vincentia Shopping Village at Vincentia
Green Patch camp ground at Booderee National Park in Jervis Bay
Shell Coles Express at the Big Merino, Goulburn
Trapper’s Bakery at Goulburn
NSW주 신규 지역감염자 무행진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 주 수상이 2차 접종을 마쳤다.
빅토리아 주가 록다운 된 가운데 NSW주는 백신접종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지역감염자의 무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단 1명의 확진자가 호텔 격리장소에서 나왔을 뿐이다. 코로나 19발생이후 2일 현재까지 NSW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399명이다.
한편 GP면역 주사실시이후 현재까지 1,339,750명이 백신주사를 맞았다. 주정부는 시민들의 면역주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금년말이면 국경봉쇄해제 등 코로나 이전의 완전한 정상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