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Coles)는 공급업체에 의해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뒤, 자체 브랜드 시금치(Baby Spinach) 여러 패키지를 긴급 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2022년 4월 13일 또는 14일까인 60g, 120g 및 280g 의 세 가지 제품이다.
리콜 통지문에는 “공급업체의 품질 테스트에서 120g Baby Spinach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라고 적혀 있다.
“예방 차원에서 Coles는 이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세 가지 Baby Spinach제품(60g, 120g, 280g)을 모두 리콜 조치 한다.”
영향을 받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Coles Baby Spinach 60g 유통기한4/13
- Coles Baby Spinach 120g 유통기한 4/13 및 14
- Coles Baby Spinach 280g 유통기한4/13 및 14
Coles는 위에 명시된 특정 유통 기한이 있는 제품만 리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유통 기한이 4월 13일과 14일이 아닌 다른 모든 콜스 Baby Spinach제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영향을 받은 시금치 팩은 2022년 4월 4일부터 Coles 슈퍼마켓, Coles Local 및 Queensland,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및 New South Wales의 Coles Online을 통해 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Lavington, Deniliquin 및 Albury의 Coles 매장 제외). 영향을 받은 Coles 시금치 봉지를 구입한 사람은 먹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있으며 Coles 슈퍼마켓에 제품을 반품하여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심각한 위장염에 걸릴 수 있다. 증상은 감염 후 6시간에서 7일 사이에 시작될 수 있으며 발열, 설사 및 식욕 감퇴가 포함된다. 살모넬라균으로 진단된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 없이도 회복되며 일반적으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는다. Coles Online 고객은 1800 455 400고객 관리 센터에 연락하여 전액 환불 또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7NEWS가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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