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동부 교외의 한 여성이 아는 남성에게 문을 열어주고서 자신의 집 현관문 앞에서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9NEWS가 보도했다.
8일 오후 46세의 피해자가 자상으로 치료를 받은 후 도버 하이츠는 범죄 현장으로 지정되었다.
피해 여성의 남편의 친구로 추정되는 46세 남성은 8일 오후 3시쯤 여성 집 문을 노크하고 그녀를 찔러 흉부에 심한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서 일하던 세 명의 건축업자들이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공격한 용의자를 무장해제시켰다.
칼이 떨어졌고 가해 남성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웃이 그 사건의 여파를 목격했다.
목격자 마리나 바신(Marina Bassin)은 “그녀가 문을 열어준 것은 아는 사람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세 건설업자는 잠재적으로 여성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그들 세 명은 매우 용감했습니다. 정말 용감합니다.”라고 바신은 말했다.
“피해 여성 또한 도움을 요청하며 매우 용감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위독한 상태인 그녀를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에 그녀를 안정시켰다.
자일스 뷰캐넌(Giles Buchanan) NSW 앰뷸런스 조사관은 “이번 사건은 생명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들은 링거액을 투여하고 출혈을 막았으며 통증을 완화시켜 환자를 안정시켰다.
“칼에 찔린 상처는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이 환자는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8일 오후, 용의자는 본다이 해변에서 체포되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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