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작업장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9news가 전했다.
27일 오후 민친버리(Minchinbury)의 사르겐트 로드(Sargents Road)에 있는 울워스(Woolworths) 공장에서 30대 남성 1명이 팔레트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 30대 남성과 20대 남성 2명이 이 남성을 도우러 갔다가 역시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3명 중 한 남성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프라이머리 커넥트(Primary Connect) 대변인은 세 사람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시드니 지역 유통 센터(Sydney Regional Distribution Centre)의 팀원 세 명이 27일 오후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우리는 팀원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련된 응급 서비스에 감사드리며 관계 당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