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뉴사우스웨일스(NSW) 남부 해안에 위치한 농장에서 2,000달러 상당의 굴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도난당한 굴은 나룸아(Narooma)의 와고냐 만(Wagonga Inlet) 농장에서 훔쳐갔다고 한다. 이 지역은 베가(Bega)에서 약 75km 떨어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도둑들은 12월 14일부터 21일 사이에 약 190개의 굴을 훔쳐갔다고 한다.
사라진 굴의 추정 가치는 약 2,000달러에 달한다고 경찰은 말했다. NSW 어업청과 함께하는 합동 작전인 ‘오퍼레이션 트라이던트(Operation Trident)’에 소속된 경찰들이 이번 굴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배트맨스 베이 경찰서나 범죄 신고 전화인 크라임 스톱퍼스(Crime Stoppers)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