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교육 당국이 고등학교 졸업시험(HSC) 재시험 관련 안내문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이를 전면 부인하며 허위 정보라고 밝혔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NSW 교육기준청(NESA) 공식 문서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것으로, 영어 2과목 응시생들이 기밀 유출로 인해 시험을 다시 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교육 당국은 18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 안내문은 사실이 아니며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는 악의적 장난이라고 규정하였다.

NESA 대변인은 “영어 과목 2 시험이 재조정된다는 내용의 온라인 허위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는 모두 거짓이며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장난은 시험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준다. 시험 내용이나 일정에 대한 소문과 허위 정보는 모두 무시하고,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학교에 직접 문의하라”라고 당부하였다.

해당 안내문은 NESA 로고가 포함된 공식 문서 형태로 꾸며져 있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당국은 시험 보안과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절차를 운영 중이라고 강조하였다.

2025년 HSC 시험은 10월 16일부터 시작되어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성적은 12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험 결과는 대학 입학 시 활용되는 ATAR(호주 대학입학 순위) 산출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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