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에서 여성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쓰레기 수거차 운전기사가 기소되었다고9News가 말했다. 23일 오전 8시 30분경에 한 보행자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체스터 힐에 있는 거니 로드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이 피해 여성을 살려보려고 했지만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녀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트럭 운전사는 의무적인 검사를 받기 위해 뱅스타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23일 밤 캠벨타운 출신의 이 남성이 사망을 초래한 위험한 운전, 부주의로 인한 교통 사고 사망, 우측 방향 지시등 불복종, give away 로드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사는 3월 11일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범죄 현장을 설치하고 밀러 로드와 캠벨 힐 로드 사이의 거니 로드를 폐쇄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거나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뱅스타운 경찰이나 Crimestoppers, 1800 333,000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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