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향해 비행 중인 아르테미스 II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4월 4일, 반세기 만에 진행되는 유인 달 탐사 임무에서 출발 약 하루 반이 지난 시점에 첫 번째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NASA 관계자는 이 사진 속에는 우주선에 탑승한 4명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담겨 있다고 말하며,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4일 오후 기준으로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서 18만km 이상 떨어진 상태이며, 약 24만km를 더 이동해 달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임무에는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리온 캡슐을 타고 달을 한 바퀴 돈 뒤 착륙하지 않고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우주선은 4월 3일 밤 주 엔진을 점화해 달을 향한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비행 경로 조정 과정에서 북극광을 포함한 지구 전체 모습이 창문을 가득 채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와이즈먼은 해당 순간이 네 명 모두를 멈춰 서게 할 만큼 인상적인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유인 달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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