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OM.AU보도에 따르면 웨스턴 시드니의 주요 도로 5곳을 개선하는 총 30억 달러 규모의 대형 도로사업 계약이 확정돼 올해 안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맘리 로드(Mamre Rd), 엘리자베스 드라이브(Elizabeth Dr), 가필드 로드 이스트(Garfield Rd East), 헨리 로슨 드라이브(Henry Lawson Dr), 홀슬리 드라이브(Horsley Dr) 등 서부 시드니의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사업은 2026년 말 착공할 예정이며, 교차로 개선과 차선 확장이 주요 공사 내용이다. 연방정부와 NSW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스턴 시드니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캐서린 킹 연방 교통장관은 5개 주요 도로사업의 계약이 확정되면서 웨스턴 시드니의 교통망을 개선하고 이동 시간을 줄이며 도로 안전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프루 카 NSW 부총리는 이번 도로 개선으로 주민들이 교통체증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약 10억 달러씩 투입되는 맘리 로드와 엘리자베스 드라이브 사업이다.
맘리 로드 사업에서는 켐프스 크리크의 어스킨 파크 로드(Erskine Park Rd)와 커스 로드(Kerrs Rd) 사이 6km가 넘는 단일 차선 도로를 양방향 2차선으로 확장한다. 주요 교차로도 함께 개선해 증가하는 지역 인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스킨 파크 로드 확장공사를 맡고 있는 가무다 BMD 합작법인(Gamuda BMD JV)은 데번셔 로드(Devonshire Rd)와 배저리스 크리크 로드(Badgerys Creek Rd) 사이의 엘리자베스 드라이브 확장공사도 맡는다. 이 사업을 통해 도로 수용 능력과 접근성이 개선돼 서부 시드니 국제공항으로의 교통 흐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필드 로드 이스트 사업은 풀턴 호건(Fulton Hogan)이 맡아 리버스톤의 피카딜리 스트리트(Piccadilly Street)와 박스힐의 윈저 로드(Windsor Road) 사이 도로를 양방향 각각 2차선으로 확장한다.
헨리 로슨 드라이브 사업에서는 밀페라의 올드 애비뉴(Auld Ave)와 M5 고속도로 사이 1.8km 구간에 왕복 4차선 도로가 건설된다.
홀슬리 드라이브 역시 M7 고속도로와 월그로브 로드(Wallgrove Road) 사이 구간을 양방향 각각 2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웨스턴 시드니의 주요 도로 5곳에 대한 이번 대규모 개선공사는 2026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