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민족 다문화 사회 맞나!
한국어는 수강신청 늘어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HSC시험에 외국어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의 귀중한 자산인 외국어 지원자가 줄고 있는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SC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의 6%만 최소한 하나의 언어 과정을...
NSW 정부가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속한 100개의 무료 보육 센터 중 첫 번째 시설이 문을 열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리버풀(Liverpool)의 글리양가리 공립 프리스쿨(Gulyangarri Public Preschool)은 4세 아동 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미 55명이 등록했다.
크리스 민스 주총리(Premier Chris Minns)와 프루...
시드니 한국교육원 주관,
제96회 한국어능력시험, 호주 6개주 11개 시험장에서 실시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권지영)은 지난 10.12(토)에 제9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NSW, QLD, VIC, SA, WA, ACT주 등 6개 주의 11개 시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직원 신규채용 올 스톱 대학 질 저하
24-25 회계연도에 전체 순 이민자(영주 및 임시) 유입자 수를 26만 명으로 제한하는 연방법이 곧 시행될 전망이다. 여.야가 앞다투어 이민자 감축정책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연방 교육부는 이의 일환으로 이미 이민자 감축의 열쇠인 해외유학생 수...
NSW 초등학교 신입생 공립 외면, 사립으로 탈출
공립 초등학교 등록률이 떨어지고 있다. 작년에 시드니의 공립 초등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는 2019년보다 21,600명 줄었지만, 시드니 지방 정부 관할 구역 대부분에서 사립학교의 학생 수가 증가했다.
NSW주 초등학교 연령대 학생의 대부분은 공립학교에 다닌다. 그러나 지난...
NSW 서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의 한 가톨릭 학교가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주 4일 대면 수업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부라두(Burradoo)의 슈발리에 칼리지(Chevalier College)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후 고학년 학생들이 일주일에 하루는 집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영구적으로...
매주 폭력학생 8백명 정학 퇴학처분
NSW 연방정부, 교실 가이드 라인 시달
작년 한 해 동안 NSW 주 공립 고교생 59,814명 이상이 폭력행위 등으로 정학처분을 받았다. 공립 고교생들의 잦은 학교 폭력이 교사나 급우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주고 있다. 최근 캠벨타운 근처의...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가적 계획에 따라 호주 어린이들의 특정 연령까지 소셜 미디어로부터 차단될 것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알바니즈(Albanese) 정부는 빅토리아(Victoria) 주와 남호주(South Australia)에서 비슷한 발표를 한 데 이어 10일 소셜 미디어 연령 제한에 관한 법안을...
소외감 속에 학업 성취도 부진
팬데믹 이후 악화일로
많은 NSW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 교육부가 35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절반가량이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교적응에 더 큰 어려움을...
호주인 4명 중 거의 1명의 보육 시설이 없는 '사막'에서 살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즉, 3명 이상의 어린이가 보육 시설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이는 9개국의 아동보육 접근성을 매핑하는 국제 연구의 일환으로 빅토리아 대학교 미첼 연구소 에서 실시한 세계 최초의 연구...